제주도의원선거 제12선거구 한나라당 후보로 최근 출사표를 던진 고용문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30년 경제계 활동 노하우를 이용한 지역경제 회생과 5만 이상 인구를 지닌 거대 동의 규모에 맞는 지역발전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고 예비후보는 "30년간 경제계에 몸담았던 노하우에다 국내외로 연결된 상공인 인맥을 최대한 활용해 후퇴된 제주경제를 살리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 고 예비후보는 "노형동이 인구 5만여명을 넘길 정도로 거대 동으로 성장한 만큼 새로운 행정시스템과 이주민·원주민간 상생의 길 모색, 교통체증 해소 등에도 새로운 대안들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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