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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동시지방선거
좌남수 후보, 웰빙식품 산업단지 조성 강조
조상윤 기자
입력 : 2010. 04.16. 15:44:07
제주도의원선거 제19선거구(한경,추자면) 민주당 좌남수 예비후보는 '행복한 농촌, 즐거운 어촌'을 슬로건으로 지역발전을 발전을 위한 주민과의 약속 첫 번째로'웰빙식품 산업단지 조성'을 공약으로 내걸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좌 예비후보의 주요 공약은 우선 한경지역에는 생산되는 약용작물을 이용한 기능성 건강보조식품과 농산물을 이용한 웰빙식품 가공공장을 설치하고, 추자지역에는 연근해어장에서 대량으로 생산되는 문어와 삼치, 멸치 등을 이용한 건제품 및 염장품 가공시설을 단지화해서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주민의 고용창출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좌 예비후보는 "이번에 마련한 공약은 4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서 지속적인 정책제안을 하여 왔으며, 정책에 반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면서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100억원의 사업비가 필요하며, 단지를 조성하여 전체 사업장을 HACCP사업장으로 지정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산학연의 기술개발과 품질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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