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택상 한나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18일 "지난달 선거사무소 개소 이후 접수를 받고 있는 '도민정책제안'에 많은 도민들이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며 "접수된 제안에 대해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전화와 팩스를 통해 접수되던 정책제안이 홈페이지 개설에 따른 쌍방향 소통으로 확대되면서 제안이 잇따르고 있다"며 "지금까지 제안받은 정책제안은 모두 20여개에 이른다"고 전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들 제안 중에는 형식적으로 조성된 자전거도로를 최근의 저탄소녹색성장에 맞추고 시민의 건강증진도 도모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추진해 달라는 내용에서부터 친환경에너지 시범마을조성, 전기자동차 조기도입 등 다양한 제안들이 제시되고 있다"며 "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접수해 주신 제안들은 다듬고 실천과제로 분류해 정책으로 입안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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