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선거 제15선거구(한림읍)에 출마하는 박원철 민주당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와 함께 '변화와 희망의 한림읍'을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 18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한 박 예비후보는 "2006년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뒤 4년 동안 절치부심하며 한림읍의 변화와 읍민들에게 희망을 불어넣기 위한 꿈을 키워왔다"며 5가지 주요 정책을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우선 한림항을 제주 서부권 유통 중심항으로 개발, 1차 생산품의 물류기지화를 통한 2차 산업을 육성해 지역경제 살리기를 하고 무상급식 확대외에 기존의 시혜·선별적 복지를 고용·의료·주거·교육 등을 아우르는 보편적 복지 방향으로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건강한 생활 환경을 위해 한림정수장이외의 대체 정수장 개발, 맞벌이·한부모가정 육아서비스 확충 및 한림문화의 집 활성화, 지역별 자치권 강화 등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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