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택상 한나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21일 제주특별자치도는 목표를 향해 제항로를 가야한다며 성공적 완성을 위한 관련 공약을 제시했다. 강 예비후보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완성을 위한 제도적 보장으로 '제주의 특별함을 둘 수 있도록 하는 헌법적 규정'을 당과 정부에 강력하게 요구하고 추진하겠습니다"고 약속했다. 또 강 예비후보는 "현 체제의 보완책으로 읍면동의 기능과 권한, 직제를 재조정해 접근성 및 효율성을 제고하고 도와 행정시의 기능 및 인력조정 등 쇄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제주특별법의 분법화 등 체계정비를 비롯해 특별자치도 5단계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법적·제도적 규제완화와 규제자유지역화를 추진하겠다"며 "재정의 안정적 확충과 안정성·건전성·효율성 제고를 위해 '재정건전화 목표지향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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