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옥만 국민참여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21일 한경면 저지리 한방약초 재배 농가와 나눔제약 임직원들을 만나 한방산업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오 예비후보는 "지금 세계는 자원경쟁을 하고 있다며, 제주도 역시 경쟁우위를 선점해야 한다"면서 "농업과 한방기업이 공존하고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았다. 제주도의 한방산업을 특화 발전시키기겠다"고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한방약초 산업은 마을과 농업이 공존 발전할 수 있으며, 건강에 대한 욕구 증가에 맞추어 관광산업과도 연계될 수 있어 도민의 소득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 예비후보는 한방산업 육성을 위해 한방생태치유센터 설치를 약속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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