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제19선거구(한경, 추자면) 한나라당 박명택 예비후보는 22일 오후 2시 한경면 신창리 현지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표밭갈이 나섰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은 참신성.·도덕성을 토대로 지역발전과 제주특별자치도의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전제 한 후 "지방정치의 최고덕목은 도덕성과 성실로 어떠한 이유로든 훼손돼서는 안 될 가치다. 재선에 성공할 경우 한경과 추자를 도내 최고의 고소득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또 "지난 4년 동안 이를 위한 준비를 착실하게 했다"면서 "앞으로 4년은 이를 꽃피워 저를 지지해준 지역주민들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친환경 청정·명품 농업하면 한경면을, 1등 어업하면 추자를 손꼽게 되는 날이 반드시 올 것"이라며 "제주만이 아니라 전국에서 일등 경쟁력을 갖는 지역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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