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애자 민주노동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22일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제주지식산업진흥원을 방문하고 "제주전역에 공공무료 무선인터넷망을 구축하겠다"는 IT분야 대표공약을 발표했다. 현 예비후보는 이날 방문에서 "올레에서도 한라산에서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관광정보를 검색하는 시스템을 갖추면 세계적 IT관광지로 각광받게 될 것"이라며 "이미 기술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비용도 많이 들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진보정당인 민주노동당과 21세기 마인드를 가진 현애자에게 도정을 운영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제주전역에 공공무료 무선인터넷망 구축을 위해 즉시 국비확보와 실천계획 수립에 나서 ▷세계적 IT관광지 ▷청년실업 해소 ▷가계 통신비 지출 절감 이라는 세마리 토끼를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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