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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동시지방선거
오종훈 후보, 재입성 위한 본격 운동 나서
조상윤 기자
입력 : 2010. 04.25. 13:29:51
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제9선거구(삼양, 봉개, 아라동)에 출마하는 한나라당 오종훈 예비후보는 아라동에서 24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도의회 재입성을 위한 본격 선거운동에 나섰다.

오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4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숙원 사업을 열심히 했지만 아직도 해결할 문제가 많은 것을 지적하면서 삼양,봉개,아라동은 제주시 서부지역에 비해 모든 부문에서 더디게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에 따른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오 예비후보는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주민과 숙고한 가운데 삼양수원지 물을 활용한 물 관련 테마 마을 조성, 봉개동 폐기물 처리 시설 주변지역 지원 조례에 의한 마을 발전계획 수립과 다목적 복지시설사업, 아라도시 개발 사업지구 탄소 중립형 주거단지조성 등 10가지 공약 사항을 발표했다.

오 예비후보는 오는 27일에는 제3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아 아동들이 자유롭고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자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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