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선거 제1선거구(일도1·이도1·건입)에 출마하는 신관홍 한나라당 예비후보는 26일 "구도심 재생사업의 핵심은 용적률을 높이는데 있다"며 "다음 달 초로 계획된 주민공람도 6·2지방선거 이후로 연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제주도에서 도시재생사업 재정비 촉진계획수립(안)을 수립하며 구도심 재생사업의 핵심을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의 건축물 최고 높이에 맞추고 있다. 의견수렴을 위한 주민공람에도 너무 성급하게 들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 예비후보는 이에 따라 "번개 불에 콩 볶아 먹듯이 지방선거 전에 대충 주민공람을 하는 의견수렴을 위한 행정행위는 문제가 있다"며 "행정당국은 주민들의 편에서 진실되게 의견수렴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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