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선거 제6선거구(삼도1·2·오라)에 출마하는 고상호 한나라당 예비후보는 26일 노인간식비 인상을 공약으로 내놨다. 고 예비후보는 이날 "현재 지급되고 있는 노인들의 간식비가 현저히 낮다고 판단돼 물가가 오르는 추세에 맞춰 간식비 인상이 가장 먼저 실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10여년전에 책정돼 지급되고 있는 1100원은 현실성이 없고 현재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는 재료 및 풀품 등은 한계가 있어 100% 인상액인 2200원이 최선"이라고 지적했다. 고 예비후보는 또 "도의원 당선시 앞으로 사회복지사의 전문성을 살려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등 소외계층을 위한 정책을 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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