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제19선거구(한경·추자)에 출마하는 박명택 한나라당 예비후보는 28일 농수산물 가공산업육성을 통한 1차 산업의 고부가 가치 창출을 우선 공약으로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선진 노인복지시책의 추진과, 지역 농수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농수산물 가공 산업의 단지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어업 및 어장, 항·포구 이용 등을 극대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또 "전체적으로 불안정한 1차 산업의 고소득 증대를 비롯해 지역 젊은 층의 일자리 문제와 노인 복지 문제 등이 우리 지역이 갖고 있는 현안"이라며 "안정된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유통의 혁신적 개혁과 농수산물 가공시설 단지 등을 지원해 지역 젊은 층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추자면에 있어서도 어업을 위한 새로운 자원 개발 및 기술 혁신과 ▷추자굴비의 브랜드화와 홍보 ▷생산물 가공 시설 확대 ▷유통비 지원을 통한 원가절감 ▷섬이용 낚시 및 해양관광을 접목하여 일자리 창출을 꾀해 소득증대 기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그는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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