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제5선거구(이도2동 을)에 출마하는 한나라당 강원철 예비후보는 29일 "이도2동 학사로 상가 활성화를 위해 '테마가 있는 젊음의 축제거리'&'푸드 아울렛 거리'로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테마거리 실현을 위해 테마거리명 공모, 아치형 거리안내 조형물 설치, 테마형 간판으로 정비, 도로면 색상 차별화 등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문화적으로도 퍼포먼스, 갤러리 전시, 사물놀이, 힙합댄스 등 대학생들이 소그룹별로 젊음과 예술을 표현하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거리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장기적으로 테마거리와 함께 푸드 아울렛 거리 조성을 위해 음식점과 카페 등을 거리별로 그룹화하고 다국적 요리점 입점 유도 등 상가민들의 참여와 정책적 지원이 필요할 것"이라며 "테마거리 실현을 위해 행정당국이 정책적,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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