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제6선거구(삼도1·2·오라동)에 출마하는 한나라당 고상호 예비후보는 29일 지역구내 병설유치원 설립 및 잔디구장 시설을 약속했다. 고 예비후보는 이날 "중앙초등학교 등 병설유치원 설립은 해당 학교내 유휴교실 여건과 취원대상 원아수, 저소득층 밀집지역 등을 검토해 설립함으로써 지역 인구 유입정책의 일환을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중앙교와 북교 등의 운동장에 깔려있는 마사토는 바람이 불면 먼지가 발생하며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고 미세먼지 속에 포함된 염분으로 인해 자동차, 자전거, 섀시문 등의 고장이 심하다"며 "잔디구장을 완성함으로써 (이를 해결하고) 아이들이 맘껏 뒤어놀 수 있는 운동장으로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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