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제17선거구(구좌읍·우도면)에 나서는 민주당 임성만 예비후보는 29일 "열악한 노동조건과 환경으로 어느 지역보다 해결해야 할 현안이 많다"며 "주민·전문가들과 협의를 통해 지역현안 해결은 물론 풍요로운 삶이 기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친환경농업과 특화작목 브랜드화로 농어촌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바꿔 전통문화도 더욱 계승·발전시키겠다"며 "구좌·우도를 제주다운 문화 중심지역으로 새롭게 디자인하겠다"고 말했다. 또 ▷구좌지역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 ▷해양 스포츠 관광의 메카로 육성 ▷해녀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비롯해 "구좌읍에 물류유통센터를 유치해 제주농수산물의 유통체계를 근본적으로 바꾸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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