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제10선거구(연동 갑) 한나라당 고충홍 예비후보는 30일 "연북로와 연삼로를 잇는 1.3km의 연오로 확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이날 "연오로는 제주MBC와 도청 방면, 혹은 오라동을 통해 연동으로 진입하려는 차량들의 주요 간선도로 역할을 하고 있지만 비좁은 도로 한켠에 차들이 주차해 있어 겨우 일방통행이 가능할 정도로 좁아 확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고 예비후보는 이에 따라 "좁은도로에 차량통행이 많아 접촉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중앙중학교 학생들의 등하교시 교통사고 위험이 커 개선이 필요하다"며 "연오로를 확장한다면 공항에서 연동으로 진입하는 주요도로 뿐만 아니라 신제주권 교통혼잡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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