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파두리성 밖 유적답사에 나선 문화원 수강생들의 모습 제주문화원(원장 조명철) 수강생 일행 120여명이 1일 하루동안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등 5km에 달하는 토성일대를 체험답사함으로서 삼별초 항쟁의 충절을 아로새겼다. 문화원내 서예, 문예창작, 노래교실, 서양화, 민요반 등 문화프로그램에서 수강중인 이들 일행은 항파두리성 밖 일대를 돌아보는 한편 유적으로 구시물, 옹성물, 장수물, 안오름의 망대, 살맞은 돌을 답사하면서 당시 김통정장군의 활쏘기 훈련상황을 짐작해 보았다. 오후에는 서귀포시 하원동소재 존자암 및 사리탑을 살펴보며 탐라의 기원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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