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6.2 동시지방선거
신영근 후보, 개소식 갖고 주요 공약 발표
조상윤 기자
입력 : 2010. 05.02. 12:00:16
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제8선거구(화북동) 한나라당 신영근 예비후보는 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신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4년간의 시의회 의정활동과 3년여의 주민자치위원장 경험을 도의회에 접목시켜 지역 주민들의 유쾌한 문화생활과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이어 스포츠·문화·복지시설 및 주차시설 건립, 문화재 복원·해안도로 완결, 장학사업 시행, 공업지역 환경 개선, 상업지역 조기개발, 3단계 외항 정부 사업으로의 전환 등 6가지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신 예비후보는 "스포츠·문화·복지시설 및 주차시설 건립은 부지는 이미 확보됐기에 도와 예산확보를 적극협의해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개설중인 해안도로를 문화재인 진성·해신사·진지동굴과 연결 관광자원화 하겠으며, 인재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한전발전 기금 1억원을 이용 장학 사업을 시작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