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제11선거구(연동 을) 민주당 고승립 예비후보는 2일 "연동지역에 근린체육다목적문화시설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문화공간 확충 및 근린생활시설을 겸한 도서관이 가장 필요한 곳이 연동"이라며 "필히 근린체육다목적문화시설을 건립해 주민들이 문화 및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노형권에 남녀공학 중학교가 있으나 정원이 부족해 많은 학생들이 부득이하게 구제주권 여중으로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연동 및 노형권에 여중·고가 신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소규모 도서관이 지역별 건립도 약속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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