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제16선거구(애월읍) 한나라당 문수철 예비후보는 3일 "친환경 농수산물 수급조절을 위한 농산물 종합 유통가공 처리시설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감귤산업 지원체계와 동등하게 월동채소 등 밭작물에도 지원을 확대하고 대규모 친환경 농업단지를 조성, 웰빙 농산물을 생산해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근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감귤정책과 관련 "상품기준을 크기 보다는 당도를 기준으로 수정하고 브랜드 감귤 생산농가를 육성,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으로 지원대책이 강구돼야 한다"며 "10년간 실시해온 폐원과 신규 조원에 대한 대책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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