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제5선거구(이도2동 을) 한나라당 강원철 예비후보는 3일 창업지원 등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펴나가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우선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소상공인의 건전한 육성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는 '소상공인 지원등에 관한 조례'를 지난 3월 본인이 직접 제정했기 때문에 이제 부터는 정책적 뒷받침과 예산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제도적 뒷받침을 통해 젊은 대학생이나 청년들이 신선한 아이디어로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소상공인에 대한 경영상담, 자문 및 교육사업, 생산제품의 판매 및 소비촉진을 위한 경영컨설팅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창업을 할 때 창업자금에 대한 보증이 어려운 소상공인에 한해서 특례보증을 통하여 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소상공인에 대한 우수 지식재산권 권리화 및 사업화를 위한 지원 제도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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