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무중, 공약 발표 강 예비후보는 '행복한 학교, 믿음의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학생들의 능력과 꿈을 키울 수 있는 학교 ▷선생님들이 긍지와 보람을 갖는 환경조성 ▷학교 교육력을 높이는 교육자치 구현 ▷학교현장 교육여건 개선 ▷국제자유도시 교육 인프라 구축 등을 약속했다. 이를 위한 세부 공약으로 ▷학업성취도 전국수준 지속 유지를 위한 지원체제 구축 ▷지자체 교특회계 전출비율 상향 조례 개정 ▷친환경농산물 무상급식 단계적 실시 ▷학교운동장 천연잔디 조성 의무화 ▷공립 대안학교 설립추진 ▷구도심권 학교 자율학교 모델 적용 등 구체적 사업들을 제시, 지지를 호소했다. 양상홍, 선거사무소 개소 양 예비후보는 이 날 "제주교육의 잘못된 방향은 교육정책을 하고 있는 정책당국자들의 안이하고 잘못된 정책방향, 이를 감시하고 견제할 도의회가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데서 비롯되고 있다"며 "교육의원으로 뽑아주면 현재의 도시집중 교육정책을 근본적으로 뜯어 고치고, 도-농간 학력격차의 지역적 특성 등 근본 원인을 찾아내 이를 고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교육은 미래! 당차게 일궈내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소외된 농촌 교육의 활성화 ▷기숙형 특목고의 산남지역 유치 ▷농어촌학교 우수교사 배치 및 원어민교사 우선 배정 ▷읍·면지역 학교의 무상급식 실시 ▷방과후교육 활성화 등을 통해 산남지역 교육의 변화를 약속했다. 문석호, 도농 교육격차 해소 문 예비후보는 "인구가 제주시로 집중화되고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라며 "인구의 도시집중화 현상을 줄이고 교육이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제주시와의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문 예비후보는 교육격차 해소의 한 방법으로 "대정고 서귀포고 남주고등학교 기숙사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인력과 예산을 확대 지원하여 학생들의 실력 향상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여자고등학교 기숙사 건립을 점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가"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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