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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동시지방선거
고정식 후보 "삼성로 확장공사 조기 마무리"
/이정민 기자 jmlee@hallailbo.co.kr
입력 : 2010. 05.04. 13:21:44
 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제2선거구(일도2동 갑) 한나라당 고정식 예비후보는 4일 "교통체증이 심각한 일도2동 호남석재사거리부터 신산파출소까지에 이르는 삼성로 확장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이날 "편도 1차선인 삼성로가 25m 너비의 편도 2차선으로 확장되고 있으나 2007년 착수한 사업이 현재까지 지지부진한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따라 "130억원이 투입돼 2012년 완공예정이지만 보상협의가 완료되지 않아 본격적인 공사를 못하면서 주민 불편이 심각하다"며 "도의회 입성시 조속히 보상협의를 완료하고 공사기간도 단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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