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제15선거구(한림읍) 무소속 양승문 예비후보는 4일 '읍·면 농촌지역 특성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양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도시 중심 개발로 읍·면 농촌지역 개발 투자가 소외되고 있다"며 "읍·면마다 문화유적지, 해수욕장 등 특성에 적합한 개발 투자를 꾀하고 친환경 농·수·축산물 판매장을 시설해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양돈농가 밀집에 따른 냄새민원과 관련 "분뇨처리시설에 대한 지도강화와 양축·양돈 농가에 악취저감제 무상보급을 확대하겠다"며 "재래식 처리시설 및 액비생산 시설에 대한 융자 및 보조지원 확대로 시설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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