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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동시지방선거
강원철 후보 "국제자유도시 건설 최선"
/이정민 기자 jmlee@hallailbo.co.kr
입력 : 2010. 05.06. 14:47:19
 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제5선거구(이도2동 을) 한나라당 강원철 예비후보는 6일 "특별자치도의 완성을 통한 세계적인 국제자유도시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특별자치 2기 도정에서 진행하게 될 제도개선에는 제주의 미래를 보다 확실하게 하는 제도개선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특별자치도 헌법적 지위 ▷특례를 최대한 활용한 조례 제정 ▷재정분야 정부지원 확대 강구 ▷법인세율 12% 인하를 통한 기업투자 환경 개선 등을 약속했다.

 또 "제주특별자치도와 국제자유도시 완성을 위한 제주 신공항 건설, 역외금융센터 설립 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영어교육도시의 성공적 정착을 통한 동북아 교육중심지로의 도약과 핵심전략 산업의 구체화, 자유무역협정(FTA) 대책 마련 등에가 각별한 애정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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