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의원 제21선거구(정방·중앙·천지) 한나라당 조경호 예비후보는 5일 서귀포지역 문화관광자원이 밀집한 이중섭 문화의 거리 등에서 시민들을 만나 "문화관광 벨트화를 조성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이중섭 문화의 거리를 중심으로 이중섭 미술관과 소암기념관 등 서귀포 중심가에 자리잡은 문화예술자원과 서귀포 명물 아케이드 상가, 아랑조을거리 등을 연계해 관광객을 유치해야 한다"며 "문화예술자원과 재래시장을 연계한 올레코스를 정비해 관광객과 올레꾼들이 지역 상권을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확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