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의원 제23선거구(서홍·대륜)의 한나라당 이경용 예비후보는 6일 "서홍동과 대륜동 지역 아파트와 공동주택에 사는 분들이 문화와 환경, 복지 분야에 지원이 소외됐다"며 "공동주택을 좀 더 살기좋고 공동체 문화가 살아 숨쉬는 주거문화로 만들기 위한 아파트 등 공동주택 문화 환경 복지 지원사업을 벌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또 "아파트문화연대와 아파트주민, 새마을부녀회 등과 연대해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체험과 사회교육, 미래직업 체험교실 등의 '차세대드림스쿨'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여건과 지원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며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기존 국가나 자치단체가 일반주택지 도로나 놀이터, 이면도로 등에 예산을 지원해왔으나 공동주택도 생활의 측면에서 단지만 다를 뿐 차별받아서는 안된다는 의견에 따라 주택법 개정에 의해 조례를 제정해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