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제10선거구(연동 갑) 민주당 장하나 예비후보는 6일 "신제주초등학교에 병설유치원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신제주교가 제주시 중심가에 위치했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을만큼 심하게 낙후되어 있다"며 "신제주교에 병설유치원이 없어 상당수의 학부모들이 자녀들을 오라초등학교 등 인근 지역 병설유치원에 입학시키는 헤프닝이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 예비후보는 이에 따라 "신제주교에 반드시 병설유치원을 설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출퇴근시간과 겹치는 등하교 시간대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된 학생들을 보면서 통행안전에 부족함이 많다고 느꼈다"며 "신제주교 인접도로를 중심으로 일방통행을 실시하고 편도 1차선 도로를 줄이면서 인도를 확대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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