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의원 제22선거구(동홍)에 출마하는 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잔치 행사장과 경로당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 위 후보는 "서귀포시의 노인복지 정책의 기본 방향은 어르신의 경제적, 사회적 참여 활동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경험과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또한 재가장기요양보호 등 어르신 돌봄을 위한 각종 사회서비스 확충과 사회서비스 일자리 확대를 통해서 어르신세대와 젊은 세대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서귀포시를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위 후보는 이어 "어른신들의 경험과 능력을 지역사회에 제공함으로써 활력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어린이 및 유아교육 강사, 올레코스, 마을문화 해설사, 행정도우미, 건축 및 토목분야 옴브즈만 일자리 신설, 예술문화 서비스 제공 일자리 등을 확충하겠다"며 "공익 창출형 일자리 사업-농가 도우미, 친환경먹거리 재배 및 판매, 전통 먹거리 제조 및 판매, 토산품제작및 판매, 수익 창출형 일자리-경로당 점심식사 도우미 지원, 독거노인 도우미 확충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일자리 1000개 추가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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