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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동시지방선거
임문범 후보, 산후조리원시설 지자체가 설립해야
조상윤 기자
입력 : 2010. 05.09. 13:57:55
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제3선거구(일도2동 을) 무소속 임문범 예비후보는 8일 출산율을 제고하고 여성들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산후조리원시설을 자치단체가 설립해 공공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산남의 경우 산후조리원시설이 없어 산남·산북 1개소 이상 설치토록 해 지역균형을 유지토록 하고 저소득층과 셋째 이상 출산시 감면하는 내용을 담은 '제주자치도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및 운영조례'제정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임 예비후보는 김만덕 기념관과 관련 "차기도정은 전국적 인물로서 평화의 상징인 김만덕정신을 기리고 제주를 알리기 위해 임기내에 기념관 설립을 위한 국비확보에 매진하고 도내에 반드시 설립해야 할 것"이라며 기념관의 위치도 공론과정을 통해 최적의 장소를 선택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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