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제5선거구(이도2동 을) 민주노동당 김영수 예비후보는 8일 "3선에 도전하는 현역위원이 지역을 위해 한 게 아무것도 없다" 며 "8년전에 들고 나온 지역공약이 이번에도 똑같다. 8년동안 아무런 해결 노력도 없다가 선거때만 되면 공약이라고 들고 나온다" 고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지적한 가운데 5대 지역 공약을 발표하고 "우리 지역에 물난리가 났을때 맨발로 뛰어 다녔던 열정으로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약속하였다. 김 예비후보의 5대 지역 공약은 ▷문화체육부에서 지원하는 작은 도서관 유치 ▷이도2동과 도남동을 나누어 도남동에 주민센터(동사무소) 설치 ▷시민복지 타운 시청부지 옆 5천평에 체육,문화시설 조성 ▷동남아파트앞 연삼로 육교 설치 ▷도남오거리를 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선정 등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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