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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동시지방선거
서군택 후보 "금품선거 의혹 명확히 밝히라"
/이정민 기자 jmlee@hallailbo.co.kr
입력 : 2010. 05.09. 14:11:14
 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제10선거구(연동 갑) 진보신당 서군택 예비후보는 8일 "한나라당 도지사 예비후보의 금권선거 의혹을 명확히 밝히라"고 촉구했다.

 서 예비후보는 이날 "현명관 한나라당 도지사 예비후보 동생이 유권자에게 금품을 건네려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조사받는 중이라고 한다"며 "제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런 사건이 발생하는 것에 대해 어이없고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현명관 예비후보는 동생이 연루된 금권선거 의혹 사검에 대해 고백하고 도민에게 사과하라"며 "한나라당 제주도당도 자당 도지사 후보의 추문에 대해 도민에게 사과하며 제주도 전 지역구에서 유사한 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약속하고 정정당당하게 선거에 임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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