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제6선거구(삼도1, 2, 오라동) 무소속 박희수 예비후보는 10일 구도심의 르네상스 시대를 선언하고, 제주특별자치도의 비전과 지역구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현직 도의원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유일한 3선의원으로 관록과 풍부한 의정경험, 추진력을 토대로 4선에 도전한다"면서 제주특별자치도의 비전으로 ▷정책입찰제 조례제정 ▷지역취로지원사업 검토위원회 설치 ▷권역별 경제활동 DB(경제GIS) 구축 ▷지역사회복지지원체계 인프라 구축 ▷제주역사와 함께 하는 상생과 공존의 올렛길 조성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