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언 "선거 공명하게" 양 예비후보는 "선거과정에서 교육자적 양심과 민주적 절차를 지키는 것은 교육 수장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 소양이"라며 "타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 선거나 포퓰리즘에 기댄 공약 남발 선거가 아닌 실현 가능한 공약을 제시하고 평가받는 정책선거로 승부를 해 모범적인 교육감선거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촉구했다. 이와 함께 "도민들은 어설픈 추측과 부정적인 면을 강조하는 네거티브 선거 전략에 귀를 기울이기 보다는 오히려 눈살을 찌푸릴 정도로 의식이 높아졌다"며 "정정당당한 정책선거로 이번 선거를 함께 이끌어 가자"고 제안했다. 양상홍, 방과후학교 지원 양 예비후보는 "농어촌 학교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고려할 때 '방과후학교 교육'은 교육의 기회 균등을 이룰 수 있는 한 방법"이라며 "'방과후학교'의 교육 활성화를 통해 학생 개인의 소질을 계발하고 사교육비를 줄이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덧붙였다. 양 예비후보는 또 "'지역 학교간 연계운영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원어민 강사를 비롯한 우수강사 인력 및 예산'을 교육청 차원에서 지원토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지하식, 교육복지 공약 발표 지 예비후보는 또 ▷친환경 무상급식 수혜 대상 확대를 위해 농어촌 학교를 비롯한 초·중학교 친환경 무상급식 수혜 대상을 늘리는 한편으로 전문계 및 일반계고로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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