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제14선거구(외도·이호·도두동) 한나라당 강문철 예비후보는 11일 "주민 권익을 보호하는데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내 공항과 하수종말처리장 등 여러 시설들이 들어서 있음으로써 주민들이 여러가지 피해에 노출되어 있다"며 "저는 이같은 피해를 상쇄할 수 있는 여러가지 대책을 강구하고 책임있는 당국에 피해보상책을 강력히 요구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사회봉사단체를 활성화해 더불어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선진국 수준의 항공기 소음 특별법 입법화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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