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선거 제10선거구(연동 갑) 민주당 장하나 예비후보는 11일 "선거구내 19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 인접도로가 방치왜 아이들의 안전이 위험에 빠져있다"며 "원생 50명이상 유치원 및 어린이집 인접 도로를 안전하게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또 한나라당 고충홍·하민철 예비후보가 공동 정책으로 내세운 '차 없는 거리, 문화의 거리 조성 확대'와 관련 "신광로 테마거리와 연동7길 차 없는 거리에 이미 100억원이나 쏟아 부었으나 투입예산에 비해 상권 활성화가 미비하다"고 지적했다. 장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고충홍 예비후보의 '연북로 버스노선 신설' 공약에 대해서도 "공약 베끼기에 유감스럽다"며 "누가 도의원이 되든지간에 꼭 시행되어야 할 정책이지만 현직 의원으로서 지난 4년간 추진하지 않다가 지금에서야 공약으로 내세운다는 점에서 진정성이 의문스럽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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