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관 예비후보 지지자들이 12일 저녁 현 후보의 자택 앞에서 지방선거 출마를 촉구하고 있다. 현명관 도지사 예비후보가 지난 12일 한나라당을 탈당한 이후 도지사 선거 무소속 출마 여부에 대해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현 예비후보는 이날 밤 제주시 서사라 자택 앞으로 몰려와 선거출마를 요구하는 지지자들을 만나 악수를 나눴지만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현 후보는 13일 종교계와 교육계 원로 등을 만나 의견을 듣는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 현 후보의 지지자들은 무소속 출마여부에 대한 현 후보의 결정이 늦어지자 이날 오전 11시 제주시 서사라 자책으로 몰려가 출마를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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