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제5선거구(이도2동 을) 민주당 김명만 후보는 13일 "연삼로 독사천 부근 교통사고 다발 지점에 주민통행 편의와 안전성이 높은 굴다리 용역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연삼로 독사천 횡단지점은 하천지형에 따라 급경사로 이뤄져 교통사고가 빈발하고 해당지역 주민들은 대도로(연삼로)로 분리돼 남북왕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고가도로 설치나 육교설치는 선거때마다 나오는 단골 공약이지만 그동안 지역구 의원이나 자치단체에서는 아무런 개선책을 도출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연삼로 독사천 구간에 대한 위험도로 지정을 추진해 국비지원 문제를 해결하고 육교와 고가도로의 단점을 개선할 수 있는 최적방안 도출이 과제"라며 "굴다리 설치 등에 대한 전문용역을 실시해 해묵은 과제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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