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제6선거구(삼도1·2·오라동) 민주당 고후철 후보는 지난 14일 "여성의 경제활동에 대한 요구 증대와 가족 기능의 다양화, 아동·여성 인권보호 등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여성정책 실천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이날 "여성 일자리 창출과 정책결정 과정에 여성참여 확대,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범도민 실천운동, 음식문화 개선 등에 여성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하고 여성복지 정책 추진과 보육 및 교육환경 개선으로 살기좋은 삼도1·2·오라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또 "여성단체의 자율성이나 역량을 최대한 존중하고 특성화시켜 어려운 조건에 있는 단체들을 지원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정보 공유와 사업수행에 있어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정책 수립으로 여성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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