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앙신용협동조합=도내 중견조합인 제주중앙신용협동조합(이사장 송철남·사진)이 18일 창립 47주년을 맞이한다. 그동안 조합원 만족을 최우선 경영이념으로 삼아 수익구조를 극대화하고 어려운 조합원을 위한 무보증 신용대출 등으로 서민들에게 친근한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현재 1만1000명의 조합원과 자본금 20억원, 570억원의 자산을 보유한 조합으로 성장했다. 송 이사장은 "조합원 만족 최우선에 역점을 둔 조합경영을 통해 공동체의식 제고에 힘쓰고 지역사회 복지사업 확대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758-1001. ▶(주)신광종합건설=19일 창립 18주년을 맞는 (주)신광종합건설(대표 임문건)은 대형 건축·토목공사를 맡아오면서 쌓은 기술력으로 맡은 공사를 완벽하게 시공, 중견 건설업체로 성장하고 있다. 현재 하천·난산지구 배수개선사업, 제주시 아라동 첨단과학단지 진입로 개설공사, 서성로 4차로 확·포장 공사, 강정지구 택지개발공사를 진행중이다. 임문건 대표는 "직원 모두가 견실한 시공에 최선을 다해 기업의 내실을 다지는 한편 지역사회에도 기여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747-0864. 지역밀착형 금융서비스를 강화하고 전직원이 사회복지시설 등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봉사활동과 격려금 전달 등을 정기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 지점장은 "점포환경 개선과 고객만족 친절운동을 전개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양축 농민과 고객에게 찾아가기 쉽고 편안한 금융점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756-4208. 2005년 도내 제조업체 최초로 무재해 10배기록 달성을 인증받았고 지난해 4월 제주자치도가 뽑은 자랑스런 우수기업인에 선정됐다. 김 대표는 "노사가 화합해 고품질제품 생산에 주력해 매년 매출액이 증가하는 등 견실한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앞으로 지역사회에도 기여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799-0410. 현재 58대의 버스를 보유, 이달 제주자치도가 실시한 2009년 하반기 대중교통 친절서비스와 안전운행실태 평가에서 최우수업체로 선정됐다. 조경수 대표는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차량 고급화와 안전운행 등 고객서비스를 높여 더욱 사랑받는 도민의 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753-4423. 부 지점장은 "고객을 더 사랑하는 은행, 더 친절하고 믿음과 행복을 줄 수 있는 은행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혁신을 강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 722-3201.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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