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제10선거구(연동 갑) 진보신당 서군택 후보는 17일 "연동 발전을 주민들이 함께 이루기 위해 가칭 '행복도시 연동을 위한 주민네트워크'를 설치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서 후보는 이날 "소통의 통로를 만들고 연동이 장기적인 발전계획 마련을 위해 주민네트워크를 운여하겠다"며 "주민네트워크는 마을주민 대표와 소상공인 대표, 연동장, 주민자치위원, 각급 교육기관 대표, 연동지역 도의원 등으로 구성된다"고 설명했다. 또 "주민네트워크는 연동의 연한을 의논하고 정책 대안을 민주적으로 논의하며 발전계획에 대해 폭 넓은 수렴의 장이 될 것"이라며 "참여하는 도의원은 네트워크의ㅏ 논의 결과가 정책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함께해야 하는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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