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제6선거구(삼도1·2·오라동) 민주당 고후철 후보는 17일 그린파킹 사업과 유휴공간을 최대한 이용해 주차난을 해소하겠다고 다짐했다. 고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빈 땅 혹은 폐가처럼 방치해 도시미관을 해치고 우범지역으로 화재위험 등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땅을 제주시에서 매입해 무료주차장으로 운영, 사람이 찾고 머무는 삼도1·2·오라동의 주차난 해소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또 "주택의 건물주가 주차장 화보를 위해 공지·화단·바닥·담정철거 및 개조, 대문철거, 이웃간 경계 담장 철거, 건물 일부개조, 전신·통신주 이설 등의 사업시 보조금을 지원해 중심도로 교통체증과 도심지 주차난으로 구도심권 이용 회피 등의 현안을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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