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제14선거구(외도·이호·도두동) 한나라당 강문철 후보는 주요공약 발표를 통해 "사회봉사단체를 활성화해 불우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신공항 건설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17일 "선진국 수준 항공기 소음 특별법 입법화를 노력하고 도두봉과 도두항을 수상레저 및 크루즈 선박과 연계한 야간관광의 메카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두2동 공항입구와 오일장 입구 사이 도시계획도로를 계획대로 추진하고 해안도로와 이호테우해변과 연계하겠다"며 이호천을 정비, 방갈로 시설을 이호해안변 소나무 숲에 조성, 테우를 주제로 한 사계절 해수욕장으로 육성 등을 다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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