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선거구(노형동 갑) 무주공산 선거구 경쟁률 최고 ▲사진 왼쪽부터 박성익, 김태석, 현영대, 김영근, 현용식, 한나라당 박성익(44) 후보는 예선전에서 여론조사를 통해 당내 후보를 물리친 여세를 몰아 첫 입성을 노리고 있다. 박 후보는 도시리모델링 사업 전면실시와 종합교육문화센터 건립, 안전도시 건설 등을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다. 민주당 김태석(55) 후보는 일찌감치 예선전 없이 공천을 확정 지으며 나름대로 발품을 많이 팔았다고 자부하고 있다. 김 후보는 친환경 무상급식 및 일자리 창출과 노형 로터리의 제주 랜드마크, 다문화가정 지원조례 등을 약속했다. 자유선진당 현영대(45) 후보는 다른 후보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늦은 출발이었지만 정책선거를 통해 입성을 노리고 있다. 현 후보는 학교 보안관제도와 육아·출산문제 해결, 지역상권 활성화, 주차 및 교통문제 해결 등을 내놨다. 진보신당 김영근(45) 후보는 진보신당 도당 부위원장으로, 민주노총 제주본부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김 후보의 공약은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과 믿고 보낼 수 있는 교육환경, 사회서비스분야 연 2000만원 일자리 1만개 창출 등이다. 무소속 현용식(44) 후보는 노형부영3차아파트 자치회 감사를 맡고 있다. 현 후보는 작은공원 활용 및 주차문제 해결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된 내용과 도정에 대한 주민참여도 제고 방안 등을 집중 부각시키고 있다. ▶제13선거구(노형동 을) 여·야 후보 ‘아파트 표심’ 공략 ▲사진 왼쪽부터 장동훈, 강용원 특히 인구수 만으로 보면 '아파트 표심'이 최대 승부처로 여겨지고 있다. 한나라당에서는 현역인 장동훈(45) 후보가 나섰으며, 이에 맞서 민주당에서는 강용원(47) 노형동 주민자치위원이 뛰어 들었다. 한나라당 장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는 문화공연장+스포츠복합센터 조성을 비롯해 노형로터리의 혁신적 변화와 노형의 공원을 '지상공원 지하주차장'으로 생태환경화해 녹색도시 조성, 여고설립, 야간관광공원 조성, 노형관내 주요지점에 CCTV 확대 설치 등이다. 민주당 강 후보는 일자리 정책과 중소, 자영업 회생을 위한 대책 마련을 강조하면서 노형로터리 교통혼잡·주차문제·고용창출을 위한 민간투자형 지하상가 및 대형지하주차장 건설, 지상에는 문화생태공원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등의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