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제10선거구(연동 을) 한나라당 하민철 후보는 18일 여성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심 연동'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하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차없는 거리, 문화의 거리 등이 조성되면서 야간활동이 활발해 크고 작은 사건들이 많이 벌이지고 있다"며 "여성에 대한 강력범죄가 늘어나는 추세고 심야에도 상권이 이뤄지는 연동 지역 특성상 여성들의 불안이 증대되고 있어 여성친화적 연동의 환경조성을 위해 공약으로 발표한다"고 밝혔다. 하 후보는 이에따라 ▷사각지대 없는 방범용 CCTV 설치 ▷야간 가로등 설치 확대 ▷우범지대 치안활동 강화 ▷지하주차장 조명켜기 ▷공공화장실 안전 비상벨 설치 등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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