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제12선거구(노형동 갑) 자유선진당 현영대 후보는 17일 신제주권에 여자 중·고등학교 유치를 공약으로 내놨다. 현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신제주권에 여자 중·고등학교가 전무한 상태여서 여학생들이 신제주권 밖의 원거리에 있는 학교에 다니고 심지어 노형동에 거주하는 여학생이 버스를 두번이나 갈아타며 학교에 다니는 실정"이라며 "인구유입이 날로 증가하는 추세여서 이와 같은 불편은 점차 가중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이에따라 "신제주권에 신설 여자 중·고등학교를 유치해 신제주권 여학생들의 등하교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날로 증가하고 있는 교육수요도 충족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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