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제6선거구(삼도1·2·오라동) 한나라당 고상호 후보는 18일 "오라동을 스포츠메카의 1번지로 육성하고 친환경 정주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다짐했다. 고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 유일의 연고팀 제주유나이트 프로축구팀의 축구홈경기를 서귀포월드컵경기장보다 제주종합경기장에서 다수 개최하도록 유인하기 위해 최우선적으로 종합경기장내의 미비된 시설물 등을 보완하고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여러 스포츠 프로팀 등의 전지훈련장 및 국제적인 스포츠 경기를 유치해 주변 숙박업, 요식업, 기타 여러 상업에 종사하시는 동민들이 신바람나게 장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며 "이와 관련, 제주종합경기장의 주변 스포츠 관련 사업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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