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제12선거구(노형동 갑) 진보신당 김영근 후보는 19일 "민간위탁 제한 및 최저임금, 계약준수로 공공부문 노동자의 노동조건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정책브리핑을 통해 "무분별한 민간위탁의 확산 제한을 통해 공공부문의 일자리 질을 높이고 지역주민에 대한 공공서비스를 강화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민간위탁 업무 기준을 검토, 엄격히 제한하고 상시적 업무는 재직영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조례를 통해 민간위탁 업무 기준의 재정립 및 재직영화 추진 ▷계약준수위원회 구성 및 계약준수프로그램 도입 ▷최저임금 준수와 고용승계 등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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