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제5선거구(이도2동 을) 민주당 김명만 후보가 20일 0시부터 선거출정식을 갖고 "지역의 활력을 되찾기 위한 첫 단추인 정치 대변자를 바꿔보자"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날 제주시청 인근 학사로에서 선거사무원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8년동안 낡아 에너지가 소진된 인물에게는 더 이상 기대할 것이 없는 상황"이라며 "지역민과 동고동락해 온 든든한 장남같은 일꾼이 필요하다"고 자신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같은당 제3선거구(일도2동 을) 김희현 후보와 제4선거구(이도2동 갑) 고창순 후보가 자리를 함께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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