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제9선거구(삼양·봉개·아라동) 한나라당 오종훈 후보는 20일 첫 거리유세를 갖고 "아라동을 세계가 알아주는 명품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이날 '교육중심의 메카' 공약을 통해 "아라동 지역학교 환경개선 등 교육시설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지역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해 제주의 교육중심지로 육성하겠다"며 "지역교육지원센터는 시민드의 평생학습 지원 및 저소득층 어린읻르이 지원을 위한 다목적 교육지원센터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라 딸기를 브랜드화하고 새로운 포장디자인을 개발해 딸기의 고부가가치화를 도모하겠다"며 "이를 위해 올해 내로 명품브랜드화 계획을 확정하고 2011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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